​MG손해보험, ‘건강명의 6대질병 간편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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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입력 2019-08-0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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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손해보험이 1일 유병력자와 고령자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무)건강명의 6대 질병 간편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25세부터 최대 80세까지 △3개월 이내 입원·수술·재검사 소견 △2년 이내 입원·수술 △5년 이내 암 진단·입원·수술 세 가지 조건에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할 수 있는 간편고지보험이다.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건강명의 6대질병 간편보험은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의 3대 질병과 간경변증, 중등도 이상 만성신부전증, 중등도 이상 만성폐쇄성폐질환까지 보장한다. 유병력자와 고령자도 다양한 위험에 든든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각종 질병 또는 상해 진단비, 수술비, 입원비 담보도 추가할 수 있다.

해지환급금미지급형(무해지형)으로 가입 시 표준형 대비 20~30%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암 진단 시 또는 상해·질병 80% 이상 후유장해 진단 시 보장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MG손보 관계자는 “건강명의 6대 질병 간편보험은 타사 간편보험에서는 보장하지 않는 간과 폐, 신장 관련 진단비를 보장하는 상품”이라며 “가입 문턱이 낮아 그동안 보험 가입이 절실했던 유병력자와 고령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MG손해보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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