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보급 지원사업 추진한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8-01 15: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단독주택 150만원·공동주택 40만원 지원

김상돈 의왕시장.[사진=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관내 단독·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 태양광 발전기 설비 설치에 대한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에너지 절약문화를 확산하고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지원대상은 단독주택의 경우 설치가능한 지붕 및 옥상에 3.0kW 이하의 태양광 발전기 설치시 가구당 150만원을 지원하고, 공동주택은 베란다의 설치가능 공간에 500W 이하의 미니 태양광 발전기 설치시 가구당 4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는 시에서 선정한 참여업체를 선택, 직접 신청하면 참여업체에서 의왕시로 접수하게 되며, 참여업체와 계약하여 설치를 완료한 후 시의 설치확인을 받으면 보조금이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2월말까지로,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미니 태양광 발전기는 전기요금을 줄일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며“이번 지원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