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들은 "언니 이번 일은 잘 마무리되고 해프닝으로 지나간 것 같아요. 상처받았을 언니가 너무 걱정됩니다ㅠㅠ 촬영 무탈하게 잘하시고 언니를 너무너무 사랑하는 팬들이 든든하게 지키고 있다는 것만 기억해주세요(ac***)" "오늘 일로 힘들겠지만 힘을 내시길 사랑하는 가족과 팬들 무엇보다 나라님을 위해서 강경하게 이젠 보여주세요. 화이팅(ae***)" "정말 지금은 제발 언니가 상처받지 말고 속상해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뿐이에요. 언니 항상 예쁜 말만 듣고 예쁜 것만 보면서 행복만해요. 진짜 할 수만 있다면 언니 귀에 들어갈 그딴 말들 내가 대신 다 들어주고 싶어(me***)" 등 댓글로 응원했다.
5일 새벽 디스패치는 김남길과 장나라가 결혼한다는 기사를 게재했다가 가짜뉴스임을 알고 곧바로 삭제했다.
해당 가짜뉴스는 디시인사이트 갤러리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누리꾼이 두 사람의 사진을 합성했다가 삭제했지만, 누군가 이를 캡처해 퍼 나른 것.
특히 장나라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글은 해명도 변명도 아니다. 참담하다.
누군가 밑도 끝도 없이 끄적인 글이 하룻밤 사이에 사실처럼 여겨지고, 이야기 되어지고 있다. 이유도 근거도 없이 조롱당하는 기분이다. 앞으로도 이런 일이 계속 있을까 두렵기까지 하다. 아니다. 개인적으로 뵌 일도 없고, 연락처도 모른다"며 심경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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