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대비 각각 2%, 38.9%, 50% 줄었다. 또한 전 분기대비로는 매출만 3.6% 늘었을 뿐, 영업이익은 26.2%, 당긴순이익은 44% 감소했다.
케이블TV 가입자는 420만 3000명으로 전 분기 대비 8600명이 감소했다. 그러나 디지털 가입자가 274만 8000명으로 순증했다. 역대 최고의 디지털가입률(65.4%)을 나타냈다.
MVNO 가입자도 전 분기 대비 76만 1000명으로 감소했지만, LTE가입자 수가 53만 8000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매 분기 최고치를 갱신해왔던 LTE가입률도 처음으로 70%를 돌파했다.
CJ헬로 성용준 부사장은 “대내외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체질 개선을 통해 본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신수종 사업들로 미래사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기업결합 심사가 마무리되면 시너지가 재무적 성과로 이어지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수종 사업은 2분기부터 매출이 본격화된 렌탈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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