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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고등학교, 제16회 전국 고교생 토론대회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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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최종복 기자
입력 2019-08-0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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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두천시제공]

한국자유총연맹(총재 박종환)은 지난 8일 자유센터 대강당(서울 장충동)에서 제16회 전국 고교생 토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대회는 각 시·도에서 선발된 대표 16팀이 출전하여, 찬·반으로 나뉘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번 대회는 ‘가짜뉴스 방지법 제정해야한다’라는 논제로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한국자유총연맹은 “가짜뉴스는 국민의 갈등과 반목을 초래하고,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의사 결정을 방해해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훼손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대응을 두고는 서로 다른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며, “청소년들에게 가짜뉴스에 경각심을 고취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논제 선정이유를 밝혔다.

동두천시 대표팀은 6년 연속 전국대회에 진출하였으며,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대상(동두천고등학교 임재현, 여명인)을 수상하였다. 또한, 베스트스피커 상을 동두천고등학교 임재현 학생이 수상하였고, 자유지도교사 상에 동두천고등학교 김사권 교사가 수상하여 강팀의 저력을 과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 관계자는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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