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 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이날 비공개 당정협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분양가 상한제 시행령 개정안 도입에 대해서 공감대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행령 개정 작업이 끝나고 나서 상황을 면밀히 파악해서 시기와 적용 지역을 논의하는 시점이 올 것"이라고 했다.
윤 부의장은 "어차피 시행령 개정이 전체 과정에 40~50일 걸리기 때문에 한 10월 경이 될 것"이라고 했다.
전매제한 연장에 대해선 "제도적으로 강화하는 쪽으로 보완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정책위수석부의장이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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