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초고속 모터 탑재한 '몬스터블렌더 EX'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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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19-08-1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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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전자는 초고속 블렌딩으로 재료 본연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살리는 '몬스터블렌더 EX(CFM-E200XB)'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제품은 최대 3만5000RPM의 모터를 탑재했다. 과일과 야채의 껍질까지 곱게 블렌딩 되기 때문에 목넘김이 부드럽다. 여기에 블렌더 용기 바닥에 굴곡진 형태의 특수 웨이브 디자인을 적용, 재료가 균일하게 갈리게 했다. 

안정성도 높였다. 용기에는 아기들이 사용하는 젖병에 사용될 만큼 안전한 친환경 소재인 트라이탄(Tritan)을 적했다.

직관적인 디자인도 장점이다. 전면부에 부착된 조그다이얼은 한 손으로 가볍게 돌려 블렌딩의 강도를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으며, 스무디·아이스·주스 세가지로 구분된 자동모드 버튼만 누르면 음료의 종류와 질감에 맞게 블렌딩이 된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신제품은 강력한 토네이도 블렌딩으로 건강 음료부터 빙수까지 집에서도 다양한 카페 메뉴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쿠쿠 몬스터블렌더 EX. [사진=쿠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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