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는 간호대학이 보건복지부의 '2019년 실습교육 지원사업' 교육형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말까지 2억원을 지원받는다.
실습교육 지원사업은 간호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규 간호사들의 병원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학생들은 임상실습과 실기교육을 받게 된다.
경복대 관계자는 "최신 시설의 간호교육 실습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고도화된 시뮬레이션 교육이 가능한 시뮬레이션 센터를 확충하고, 교내·외 교수 역량을 강화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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