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40대 운전자가 자신의 차에 접촉사고를 낸 70대 할아버지를 폭행해 논란이 되고 있다. 제주도 카니발 사건이 논란이 가운데 일어나서 온라인에서 공분을 사고 있다.
16일 자동차커뮤니티 사이트 보배드림에는 '대전 용전동 40대운전자 70대 할아버지 무차별 폭행'이라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차 수리 끝내고 돌아가는 도중 용전동 홈플러스 4거리 왕복8차선 도로 반대편 차선에서 흰색 액센트와 스타렉스가 정차되어있고 운전자 들이 몸싸움을 벌였다"며 "깜빡이도 안키고 차선변경하다 뒤에서 박았다고 아버지뻘되는 노인을 무차별 폭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벼운 끼어들기 문제로 그렇게 폭행을 가한다는게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된다"며 "오늘 제주도 카니발 사건도 있고 왜 가벼운 시비로 사람들이 서로 폭행하고 하는지 참 씁쓸하다"고 했다.
이 글에는 "카니발도 그렇고 참 가슴이 답답하다" "분노조절 장애다" "제대로 처벌해라"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제주도에서 난폭운전을 하던 카니발 운전자가 이에 항의하는 다른 운전자를 폭행한 이른바 '제주도 카니발 사건'이 KBS를 비롯한 다수 언론 매체에 보도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16일 자동차커뮤니티 사이트 보배드림에는 '대전 용전동 40대운전자 70대 할아버지 무차별 폭행'이라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차 수리 끝내고 돌아가는 도중 용전동 홈플러스 4거리 왕복8차선 도로 반대편 차선에서 흰색 액센트와 스타렉스가 정차되어있고 운전자 들이 몸싸움을 벌였다"며 "깜빡이도 안키고 차선변경하다 뒤에서 박았다고 아버지뻘되는 노인을 무차별 폭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벼운 끼어들기 문제로 그렇게 폭행을 가한다는게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된다"며 "오늘 제주도 카니발 사건도 있고 왜 가벼운 시비로 사람들이 서로 폭행하고 하는지 참 씁쓸하다"고 했다.
한편, 제주도에서 난폭운전을 하던 카니발 운전자가 이에 항의하는 다른 운전자를 폭행한 이른바 '제주도 카니발 사건'이 KBS를 비롯한 다수 언론 매체에 보도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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