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한국시각) 오전 8시 20분 미국 조지아주 컴벌랜드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경기에 선발로 나선 류현진은 5회를 삼자범퇴로 정리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12승 2패 평균자책점 1.45를 기록한 류현진은 애틀랜타를 상대로 시즌 13승을 거두기 위해 공을 던지고 있다.
류현진은 3회에 장타로 2점을 내줬지만, 4회에 침착함을 되찾았다. 4회까지 4피안타 2탈삼진 2실점을 기록 중이다. 2-2로 비기는 상황인 5회에서 선두타자와 다음 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잡고 아지 알비스는 9구를 던져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해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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