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저수지인 예당호를 비롯해 예산의 명소 수덕사와 추사고택 등을 찾았다. 예당호에는 지난 4월 출렁다리를 개장했다. 예당호의 면적은 여의도의 3.7배 정도로 출렁다리도 국내 최장 길이를 자랑한다. 402m 길이의 출렁다리는 70kg 기준의 성인 3,150명이 동시에 통행할 수 있으며 진도 7의 강진에도 문제없도록 내진 1등급으로 설계됐다.
한편, 김영철은 우시장이 크게 섰던 예산의 한 동네에서 세 모녀가 운영하는 소머리 국밥집에서 소머리 국밥을 먹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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