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농촌 공동아이돌봄센터 운영 지원 확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흥서 기자
입력 2019-08-22 10:1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농촌지역 보육 사각지대 해소로 여성농업인 보육여건 개선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보육시설이 없는 농촌지역의 보육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인천시 지역(강화군, 옹진군)의 농촌아이돌봄센터에 운영비를 확대 지원한다.

인천시는 그동안 농촌 읍·면지역 및 도서지역 중 영유아 3인 이상 20인 이하의 소규모 보육시설인 강화군 삼산군립어린이집 1개소를 지원하여 왔으나, 올해 하반기부터는 옹진군지역 3개소(북도면 1개소, 자월면 2개소)를 선정하여 농촌공동아이돌봄센터 운영비 등을 확대하여 지원한다.

 


선정된 농촌공동아이돌봄센터 에는 농촌지역의 보육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여성농업인의 모성보호와 보육여건 개선을 위해 보육교사 자기개발비 및 교통비, 교재·교구비, 프로그램 개발비, 냉방 난방비 등 운영비를 확대하여 지원하게 된다.

한태호 농축산유통과장은 “인천은 농촌지역이면서 도서지역으로 이루어진 지역의 특수성으로 다른 농촌지역보다 교육 여건이 많이 좋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여성농업인들의 보육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확대해나갈 계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