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0월 진행된 중국과 아세안 국가 간 첫 해상 합동훈련[사진=연합뉴스]
통신은 아세안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과 아세안 10개 회원국 간 해상 합동훈련이 내달 2일 시작돼 닷새간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통신은 또 이번 훈련이 태국 촌부리주 사타힙 해군기지에서 시작해 베트남 최남단 카마우성에 이르는 해역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아세안은 중국과 같은달 중국 광둥(廣東)성 잔장(湛江)시에서 처음으로 해상 합동훈련을 진행한 바 있다.
아세안은 지난해 10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세안 국방장관회의에서 중국 및 미국과 해상 합동훈련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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