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카나, ‘강다니엘’ 효과 볼까···치킨 1마리에 팬 사인회 응모권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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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우 기자
입력 2019-08-2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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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카나, 2017년 ‘워너원’ 모델 이어 ‘강다니엘’과 다시 인연 맺어

  • “강다니엘, 상당한 파급력 지닌 아티스트”

 

멕시카나 모델 강다니엘이 제품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멕시카나 제공]



치킨 프랜차이즈 멕시카나는 가수 강다니엘과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강다니엘과 멕시카나의 인연은 이번이 두 번째다. 강다니엘은 2017년 ‘워너원’의 멤버로 멕시카나 모델 활동을 했다. 당시 워너원과 강다니엘은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는 역할을 했다고 멕시카나는 설명했다.

이번 두 번째 모델 계약 체결을 통해 멕시카나는 앞으로 1년간 강다니엘과 함께 신메뉴를 알리고, 소비자 접점을 강화한다.

오는 9월 10일부터 치킨을 구매하면 강다니엘 팬 사인회 응모권을 증정한다. 강다니엘 팬 사인회 참가 티켓 외에도 미니쿠퍼 자동차와 멕시카나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마련했다.

강다니엘은 최근 솔로앨범을 발표했다. 모델에 대한 폭발적인 응원이 브랜드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질 것으로 멕시카나는 보고 있다.

멕시카나 관계자는 “강다니엘이 상당한 파급력을 가진 아티스트인 만큼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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