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8/23/20190823165217923240.jpg)
철원군청[사진=박종석 기자]
2019 철원군 타그로 앤 헤드 스포츠부 생활체육 전국 오픈탁구대회가 짧은 대회 기간에도 지역 경기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24일부터 25일까지 강원 철원실내체육관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대회는 철원군 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며 단체전과 개인 단식, 개인 복식, 혼합복식으로 나뉘어 경기가 펼쳐진다.
단체전은 부별 토너먼트 2단식 1복식, 11점 5세트로 열리며 개인전 예선 리그는 11점 3세트, 1, 2위 본선 토너먼트는 11점 5세트로 치러진다.
단체전 부별 1위는 상장, 상패와 시상금 50만 원을 주며, 2위에게는 시상금 30만 원, 3위는 10만 원이 전달된다. 개인전은 각부별 입상자에게 상장과 부상이 주어진다. 참가 선수 전원에게 기념품이 증정된다.
대회 관계자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철원을 방문해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가 클 것”이라며 대회를 통해 탁구가 생활체육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저변확대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