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고양시제공]
행정안전부 및 경기도에서 올해로 도입 6년째인 도로명 주소와 관련해 기존의 지점안내 방식의 도로표지판에서 도로명 안내 표지판 정비를 적극 추진하도록 하고 있으며 매년 전체 도로표지판의 1.8%이상을 정비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에 고양시는 ‘고양시 도로표지 기본계획’ 용역을 실시해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이에 지난해 중앙로 일제 정비로 195곳을 정비했고, 올해 7월까지 호수로, 고양대로 등 176곳을 추가로 정비해 총 도로표지판 1,897곳 중 371곳(약20%)을 정비해 목표치를 크게 상회하는 정비율을 보이고 있다.
새로운 도로표지판은 도로명 주소로 안내하되 기존 지명에 익숙한 운전자들의 편의를 위해 표지판 상단에 지명을 함께 표기하고 있으며, 서오릉로 및 경의로 등 순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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