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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 이미지]
인도의 데이터 분석 회사 어파인 애널리틱스가 아시아 태평양 시장에 진출한다. 해당 지역에 데이터 사이언스 및 인공지능(AI)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있다고 판단해 진출을 결정했다. 대형, 중견기업 중심으로 고객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 목표다.
역내 사업 통괄 거점은 싱가포르이며, 해당 오피스는 아시아의 두 번째 거점이다.
동남아사이 지역 대표 앤키트 칸데르와르씨는 "글로벌 기업의 아시아 거점 및 국영기업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역내 테크놀로지 기업과의 협업계획도 제시했다.
어파인은 2011년에 창립했으며, 인도의 벵갈루루에 본사가 있다. 미 뉴욕 및 시애틀 등에도 거점이 있다.
싱가포르를 포함하는 전 거점에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및 컨설턴트, 조사원 등 300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다. 현재는 미국이 주력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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