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해군순항훈련에 2000만원 상당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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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입력 2019-08-2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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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은 '2019 해군순항훈련'을 응원하기 위해 해군사관학교를 방문해 2천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사진=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이 '2019 해군순항훈련'을 응원하기 위해 해군사관학교를 방문해 20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오랜 기간 선상에서 생활한 생도들과 방문국 해외 교민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물품들을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과자, 라면, 즉석 국, 핫팩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전달식은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와 양민수 해군순항훈련전단장을 비롯해 세븐일레븐 임직원 및 경영주, 군 관계자들 20여 명이 참석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015년 해군사관학교와 첫 인연을 맺은 이래 5년째 매년 해군순항훈련에 물품을 후원하며 나라사랑 캠페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16년에는 공식적으로 '해군순항훈련 후원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해군순항훈련은 임관을 앞둔 해군 사관생도들의 마지막 과정으로 해군 실무능력 배양 및 순방국 우호 증진을 위한 군사 실습 훈련이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전방부대 위문품 전달, 전우마라톤 후원, 전역 장교 채용 등 다양한 나라사랑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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