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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민주당 제공]
특별위원회는 이해찬 대표(세종)와 박병석 의원(대전 서구갑)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본부장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소속 위원은 박범계, 조승래, 이상민, 이규희, 박완주, 윤일규, 강훈식, 김종민, 어기구, 변재일, 김영호 의원으로, 위원장을 포함해 총 13명의 국회의원이 참여한다.
이들은 특별위원회 활동으로 국회 세종의사당 이전 규모와 입지 등에 대해 최적의 대안을 도출하고 국회법 개정안 처리 등 세종의사당 설립을 위한 후속조치 추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올해 정부예산에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설계비 10억 원이 반영된 만큼, 국회 기능의 세종시 이전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과 청사진을 제시하는데 힘을 모은다는 것.
여권 대표를 필두로 특별위원회가 설치, 향후 이전 규모 등 정치권 정부 등과 이견을 좁히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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