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4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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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피민호 기자
입력 2019-08-2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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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조례안 처리 등 11일간 예정

[사진=상주시의회 제공]

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27일 본회의장에서 ‘제194회 상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9월 6일까지 의사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일정으로는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 등이 예정돼 있으며, 27일부터 9월2일까지 총 5회의 본회의를 통해 2019년도 상주시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실시한다.

27일 제1차 본회의 산회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오는 9월3일부터 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및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오는 9월6일 제6차 본회의를 열어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한다.

특히 상주시가 제출한 추가경정 예산안은 총 1조 753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만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예산의 적법성과 재정 건전성 등을 꼼꼼히 살펴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엄격한 심사 기준을 적용해 예산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정재현 상주시의장은 “이번 제194회 임시회는 상주시가 추진 중인 주요업무의 점검과 제2회 추경 예산안의 심사가 예정된 중요한 회기인 만큼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시정 추진의 방향과 예산편성의 목적을 꼼꼼히 따져 집행부 견제와 건전한 비판, 대안 제시의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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