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8/27/20190827150345191211.jpg)
▲ 자유한국당 송아영 세종시당 위원장.
27일 자유한국당 세종시당은 제5차 운영위원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송아영 위원장 직무대행을 선출했다. 앞서 지난 21일 제4차 운영위원회의를 열고 지난 23일까지 후보자 접수를 마감한 결과 송아영 직무대행이 단독으로 접수, 운영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송아영 시당 위원장은 "총선을 앞두고 중요한 시기에 막중한 자리를 맡겨 주셔서 어깨가 무겁다"며 "나라를 어렵게 만든 문재인 정권을 반드시 심판하기 위해 강력하게 대응하고 세종시의 주요 현안들에 대해 대안을 제시하는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1963년 세종시 출신으로 충남여고와 이화여대 교육심리학을 졸업한 송아영 위원장은 한국영상대학교 교수를 지냈으며 자유한국당 부대변인, 여의도연구소 정치발전분과 부위원장, 자유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등을 거쳐 지난해 자유한국당 소속 세종시장 후보에 출마하기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