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생 한유미와 서울에서 열린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를 찾아 응원하는 사진을 올렸다.
두 사람은 여자배구 국가대표 출신으로 '배구 여신 자매'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한유미는 지난 2017~2018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고 배구 해설자로 변신했다. 한유미는 1999년 현대건설에 입단하며 실업리그에 뛰어들었고, 2005년 프로 출범 뒤에도 현대건설에서 활약했다. 이후 2010년 해외 진출에 실패하면서 1년간 코트에 서지 못했지만 이듬해 다시 복귀했다.

한유미 한송이[사진=한유미 인스타그램 캡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