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굴기'를 꿈꾸는 중국이 소형 고체연료로켓 '콰이저우(快舟)-1호A'에 인공위성 2개를 한꺼번에 싣고 발사하는 데 성공했다. 31일 중국 관영언론 신화통신의 인터넷판인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중국항천과기집단은 이날 오전 7시 41분(현지시간) 고비사막 주취안(酒泉) 위성발사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콰이저우-1A에 기술실험위성과 샤오샹(瀟湘) 1호 07위성을 싣고 발사했다. 탑재된 2개 위성은 모두 정해진 궤도에 진입했다고 중국항천과기집단은 밝혔다.
콰이저우-1A는 CASIC가 설립한 익스페이스 테크놀로지에서 개발한 소형 고체연료로켓이다. 지난 2017년 중국이 처음으로 콰이저우-1A를 발사 성공하면서 상업용 로켓발사에 첫발을 내디뎠다.
콰이저우-1A는 CASIC가 설립한 익스페이스 테크놀로지에서 개발한 소형 고체연료로켓이다. 지난 2017년 중국이 처음으로 콰이저우-1A를 발사 성공하면서 상업용 로켓발사에 첫발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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