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평안남도 개천 남동쪽 규모 2.3 지진…자연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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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환 기자
입력 2019-09-0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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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일 낮 12시 58분께 북한 평안남도 개천 남동쪽 27km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9.51도, 동경 126.1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6km이다.

기상청 측은 "자연지진으로 보인다"면서 "지진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북한 평안남도 개천 남동쪽서 규모 2.3 지진 발생[사진=기상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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