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협회는 한국언론정보학회와 공동으로 2일 오후 2시 30분 방송회관 회견장에서 ‘한국 방송산업의 위기와 대응방안- 글로벌 경쟁 격화와 지상파 방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방송의 날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세미나에선 정수영 MBC연구위원이 ‘미디어 공공성과 건강한 공론장 구축을 위한 성찰’을 주제로, 정준희 한양대 겸임교수가 ‘그 많던 치즈는 누가 옮겼을까; 기민한 산업으로의 재탄생을 위한 아픈 결단'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열리는 토론은 성공회대 김서중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토론자로는 방통위 양한열 국장과 KOBACO 정두남 연구위원, 정미정 언론인권센터 정책위원, 최믿음 KBS 공영미디어연구소 연구원, 홍원식 동덕여대 교수 등 각계 전문가가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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