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정재홍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 day without laughter is a day wasted. 웃음이 없는 하루는 낭비한 하루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농구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정재홍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해당 글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se***)"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항상 밝게 웃던 그 모습 열정 가득하던 그 모습 기억하겠습니다(hh***)" "가서 못다 한 농구 실컷 하시길. 당신이 보여준 선행은 잊지 못할 거에요. 그곳에서 행복하시길 바랄게요(li***)" 등 글로 애도했다.
한편, 4일 손목 수술을 위해 병원에 입원했던 정재홍은 갑작스레 이날 밤 10시 40분경 사망했다. 현재 심장마비가 사인으로 밝혀졌으나, 정확한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사진=정재홍 인스타그램]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