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마쓰다 홈페이지]
일본 자동차 제조사 마쓰다의 중국 법인인 '마쓰다(중국)기업관리'가 3일, 8월의 중국시장 신차 판매 대수(소매 기준)가 1만 7729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20.7% 감소했다.
합작사별 판매대수는 디이 자동차 그룹(FAW)과 합작사인 이치(一汽)마쓰다가 7716대, 창안자동차그룹(長安汽車集団)과 합작사인 창안마쓰다가 1만 13대였다.
주요 모델별로는 세단 '마쓰다6 아텐자'가 3191대, '마쓰다3 악세라'가 7179대,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CX-4'가 4525대, 'CX-5'가 2635대였다.
1~8월 기간 누적 판매 대수는 14만 1125대로, 전년 동기 대비 25.3% 감소했다. 이치마쓰다는 29.2% 감소한 5만 3934대, 창안마쓰다는 22.6% 감소한 8만 7191대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