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해수부 장관, 수협銀서 ‘필승코리아 펀드’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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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입력 2019-09-0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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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입 열풍 동참… 소재·부품·장비 등 기업 투자 펀드

Sh수협은행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정부세종청사 출장소에서 ‘NH-아문디 필승코리아 국내 주식형 펀드’에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

필승코리아 펀드는 일본 수출규제에 맞서 국내 소재·부품·장비 등 제조분야 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펀드다. 지난달 26일 문재인 대통령이 상품에 가입하면서 일명 ‘대통령 펀드’로 알려져 정계, 스포츠계, 교육계 주요 인사와 일반 시민에게까지 가입 열기가 확산되고 있다.

필승코리아 펀드는 운용보수의 50%를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업과 기초과학 분야 발전을 위한 장학금 및 공익기금으로 적립해 사용할 예정이다.

문성혁 장관은 상품 가입 후 “우리 제조업을 지원하는 의미하는 상품에 가입하게 돼 기쁘다”며 “국민께서 많이 참여해 우리 기업이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4일, 정부세종청사 내 Sh수협은행 세종금융센터 출장소를 방문해 ‘NH-아문디 필승코리아 국내 주식형 펀드’ 상품에 가입하고 있다. [사진=Sh수협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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