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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소식] 산업통상자원부,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에 세종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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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완 기자
입력 2019-09-04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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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구도심 지역에 태양광과 지열 등 친환경 에너지원을 활용한 에너지 자립마을이 들어선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 공모에 세종시가 지원해 최종 선정됐다.

국비 14억 1700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연동·연서·전의면 일원 태양광 264개소 946㎾, 지열 33개소 577㎾를 보급하게 된다. 사업기간은 내년 1월부터 12월로 공공건물을 제외한 주택·건물·축사의 자부담률은 20%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구도심 지역에 친환경 에너지원(태양광·지열)을 보급해 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 구도심과 신도심 간 에너지 불균형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춘희 시장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전기료, 난방비 등의 에너지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아주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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