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봉 예산군수, 만족도 80.7%로 대전·세종·충남서 압도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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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허희만 기자
입력 2019-09-0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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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1개월 누적 만족도 76.6%로 나타나

황선봉 예산군수[사진=예산군제공]


황선봉 예산군수의 직무수행 만족도가 80.7%로 나타나 대전·세종·충남 광역 및 기초단체장 중 압도적인 1위를 달성했다.

시민미디어마당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영호)과 ㈜세종리서치(대표 권주한)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대전과 세종, 충남 광역 및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직무수행 평가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황 군수의 만족도는 지난달보다 1.16% 상승한 80.7%로 나타났다.

황 군수의 직무수행 만족도는 10개월 누적 평균 76.6%로 높은 추세를 유지했으며, 부정 평가는 전월 대비 1.3% 하락한 12.6%로 집계됐다.

이는 황 군수가 군민과의 약속인 현장행정과 섬김행정을 잘 실현하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군은 군민 주거복지의 실현을 위해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가 마음 놓고 거주할 수 있는 공동주택 보급 사업을 적극 추진 중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예산과 어르신이 살기 좋은 예산 만들기 등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옛 군청사부지에 행복주택건립사업, 도시재생뉴딜사업, 고령자 복지주택사업, 옛 보건소를 활용한 신활력창작소 조성사업, 옛 군청별관의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등 모두 15개 사업에 840억원을 투자해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쾌적한 도시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 2일에는 국토교통부가 공모하는 공사중단 건축물 선도사업에 군이 응모해 신례원 지역의 공사중단 건축물인 이고센아파트가 선정됨에 따라 방치건축물의 구조, 안전 및 주변 개발여건 등을 종합 검토해 최적의 정비모델을 반영한 선도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서민형 공동주택으로의 탈바꿈에 나선다.

또한 군은 명품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6일 개통해 139일만에 200만명을 돌파한 예당호 출렁다리를 중심으로 하는 예당호 권역과 덕산온천 권역을 2개 축으로 하는 관광 인프라 구축을 적극 추진 중이다.

특히 관광객의 지속적인 증가와 산업형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예당호 주변 자원을 연계하는 느린호수길을 조성하고 숙박, 레저, 휴양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시설을 조성 중으로, 예당호 물넘이 주변에 2만5000㎡규모의 생태 수변공원을 조성하고 예당호 관광권 개발계획의 연계로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내수면 마리나 항만계획을 추진하며 출렁다리와 연계한 사계절 음악조경분수대와 주차장 신규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개 산업단지와 8개 농공단지를 조성해 민선6기를 시작으로 지난 5년 간 157개 기업을 유치하며 34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고 올해는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계획승인과 착공을 준비 중이다.

군은 이처럼 군민의 생활과 밀접하고 호응하는 정책 시행에 나서 높은 만족도를 평가받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변함없이 군정에 높은 만족도를 표해 주신 모든 군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군민이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예산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유선 전화번호 무작위 생성 표집틀(RDD) 100% 방식으로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성인 295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통계분석은 각 변수별 교차분석을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1.80%p이며 응답률은 2.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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