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쌀롱' 손연재, 동안→프렌치 시크로…비포&애프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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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9-09-0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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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쌀롱' MC진이 전 체조선수 손연재에 새로운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사진=해당 방송 캡처]


5일 방송된 MBC '언니네 쌀롱'에서는 한예슬·한혜연·차홍·이사배·홍현희·조세호·이준영이 손연재를 완벽 변신 시켰다.

이날 손연재는 "은퇴 후 아이들을 가르치고 리듬체조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손연재는 '언니네 쌀롱' MC진에 "아직도 스타일 방황 중"이라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고 싶다고 의뢰했다.

손연재는 "매일 아침 무슨 옷 입을지가 고민이고, 머리 어떻게 할지 화장 어떻게 할지 고민이다"며 "평소에도 하고 다닐 수 있는 가이드를 잡아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혜연은 손연재에게 스포티한 스타일부터 프렌치 감성의 패션까지 알렸다.

이후 스타일링을 마친 손연재는 이사배와 메이크업을 시작했다. 그는 "시합할 때는 직접 했다. 진하게 해야 했기 때문에 그런 것 말고 화보 찍을 때 명암 메이크업하는 게 좋았다"고 밝혔다.

동안의 이미지는 없애지 않으면서 시크하게 만들어주겠다는 이사배는 매력적인 메이크 오버로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다음은 차홍의 헤어스타일 변신이었다. 차홍은 단발부터 중단발 등 다양한 변신 방법을 알려주었고 세련된 분위기의 헤어펌으로 변신을 완료했다.

메이크 오버를 마친 손연재는 "멋진 분들이 도와줘서 행복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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