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평택시 진위면 봉남리 한 원룸의 담장이 제13호 태풍 '링링'의 강한 비바람으로 붕괴됐다.
[사진= 평택시 제공]
경기 평택시의 따르면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주택 담장 파손 및 가로수와 식재 쓰러짐 등 202건의 피해가 속출했다고 밝혔다.
오후 2시 진위면 봉남리 한 원룸의 담장이 태풍의 강한 비바람의 붕괴됐지만 차량 파손 등의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또 오후 3시경 비전동 시청 앞 사거리에서 대형 가로수가 쓰러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으며 현재는 복구가 돼 통행의 불편은 없다.
시는 현재 태풍 ‘링링’을 예의주시하며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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