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할인 이벤트는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할인대상은 인천시민 중 인천e음 전자상품권(카드)을 사용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대리점 방문 시 주민등록등본과 인천e음 카드를 지참하면 된다.
인천시는 미세먼지 대책의 일환으로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을 위해 보조금 지원을 늘려나가고 있으며, 전기자동차 구매 시 최대 14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인천e음”의 “e”는 전자상품권을 의미하는 electronic(일렉트로닉)의 e, 지역경제 활성화를 의미하는 economy(이코노미)의 e 외에도, GCF(녹색기후기금) 녹색도시인천의 환경을 의미하는 eco(에코) e의 의미를 담고 있어, 친환경과 지역경제를 잇는 인천e음의 본래의 취지에도 부합하는 연계사업이라고 볼 수 있다.
이병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인천시민과 인천 소재 기업 그리고 인천시가 협력하여 인천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대기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한다는 점에서 상당히 의미 있는 연계사업이다”라며, “추후 인천e음 전자상품권과 관련된 다양한 연계사업을 통해 시민, 기업, 정부가 지역경제를 위해 함께 상생·협력할 수 있는 기회의 창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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