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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도,아시아 드라마 촬영지로서 매력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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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09-0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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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드라마 작가 및 제작자 대상 강화도 팸투어 실시

인천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지사장 김배호)는 지난 4일부터 7일 간 인천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된 아시아 드라마 컨퍼런스와 연계하여, 6일 강화도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를 통해 중국 드라마제작산업협회 유 사오강 회장 등 한·중·일, 동남아 드라마 작가 및 제작자 120여 명이 인천 강화도를 찾아 신규 촬영 후보지를 답사했다.

참가자들은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조양방직 카페, △작년 5월에 개장한 강화메가 루지, △한국 최고의 사찰 ‘전등사’ 등 강화지역 로케이션 후보지를 소개받는 시간을 가졌다.

조양방직 카페[사진=인천관광공사]


참가자들은 특히 강화도 해설사의 역사 스토리텔링과 함께한 용흥궁, 대한성공회 강화성당, 고려궁지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인천관광공사 김태현 팀장은 “강화도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공항가는 길>, <스위치> 등 한류 드라마가 촬영된 곳으로, 과거 아시아 드라마 컨퍼런스를 통한 한일합작영화, 태국-일본 합작 드라마 제작 사례와 같이 이번 강화 팸투어가 실질적인 드라마 촬영 유치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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