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추석 연휴 앞두고 전국 철도역 승강기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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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조 기자
입력 2019-09-0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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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3일 분당선 수서역에서 코레일 건축분야 직원들이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에스컬레이터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코레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철도 이용객이 많은 추석 연휴를 맞아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에 나섰다. 점검 대상은 전국 철도역 승강기 3743대(엘리베이터 1312대, 에스컬레이터 2315대, 휠체어리프트 116대)다.

지난달 12일부터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함께 엘리베이터 비상호출 장치와 에스컬레이터 역주행방지 장치 등 주요 안전 장치의 작동 이상 유무를 점검 중이다.

또 코레일은 9일 오후 이용객이 많은 서울역, 대전역, 동대구, 광주송정역, 부산역에서 승강기 이용수칙 등 안전한 승강기 이용법에 대한 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지현우 코레일 시설기술단장은 "많은 국민이 철도를 이용하는 추석 연휴를 맞아 승강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꾸준한 안전 점검과 시설 보완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철도 이용이 가능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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