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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티콘, 증강현실 이용 보물찾기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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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19-09-0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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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티콘]


엔티콘은 지난 7일부터 서울 성북동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증강현실을 이용한 미션 수행 및 보물찾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성북동 상인회와 함께 하는 이벤트는 성북동 문화유산인 혜화문, 최순우 옛집, 조지훈 기념조형문, 수연산방을 다니면서 휴대폰을 이용해 주어진 미션을 수행한다. 임무를 해결하면 주어지는 실마리를 단서와 교환해 보물을 유추하고, AR카메라로 보물을 인식하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보물을 찾는 엔티콘의 ‘트레져니, Treasurney’서비스는 문화 놀이터 플랫폼으로, 방문자들이 행사나 미션 수행을 통해 상호 작용할 수 있도록 놀이 콘텐츠를 제공한다.

지난달에는 중국 유학생 SNS기자단이 트레져니 서비스를 이용해 미션을 수행하면서 서울 유명지역을 취재했고, 지난 1일에는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에서 열린 ‘공룡이 살아있다’ 뮤지컬 행사에서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열었다.

기존 AR 기술은 해당 사물을 정면에서 정확히 찍어야 인식이 가능했지만, 엔티콘 놀이 플랫폼은 어느 각도에서든 사물을 정확히 인식한다.

이동균 엔티콘 대표는 “트레져니 서비스는 위치기반 미션 및 증강현실 보물찾기 게임으로, 건전한 놀이 문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개발했다”며 “트레저니를 통해 지역 알리기, 서비스, 신제품 출시 등에 활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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