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전국은 대체로 흐리고 중북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유입되는 따뜻하고 습한 공기와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만나 만들어진 정체전선이 서해상에서 중부 지방으로 이어지면서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를 중심으로 비가 오고 있다”며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일부 경기 서해안과 경기 북부에는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반면 일부 경상도 지역은 북태평양 고기압으로부터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고, 낮 동안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이로 인해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폭염이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번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하는 비 구름대는 폭이 좁고 동서로 길게 형성되면서 강수 집중구역이 남북으로 매우 좁게 형성돼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지만, 인근 지역은 약하게 내리는 곳이 있는 등 강수량의 지역 차가 매우 크게 나타나겠다”며 “정체전선의 위치에 따라 강수 집중 구역이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은 11일 오전까지, 남부지방은 11일 오후부터 밤사이에 가끔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 전국 ‘좋음’이겠다.
한편 기상정보업체 케이웨더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11일은 전국에 비가 오겠고, 12일은 강원 영동과 충청 이남,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며 “동풍의 영향으로 15일은 강원 영동에 비 소식이 있다”고 전했다.
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유입되는 따뜻하고 습한 공기와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만나 만들어진 정체전선이 서해상에서 중부 지방으로 이어지면서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를 중심으로 비가 오고 있다”며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일부 경기 서해안과 경기 북부에는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반면 일부 경상도 지역은 북태평양 고기압으로부터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고, 낮 동안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이로 인해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폭염이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번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하는 비 구름대는 폭이 좁고 동서로 길게 형성되면서 강수 집중구역이 남북으로 매우 좁게 형성돼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지만, 인근 지역은 약하게 내리는 곳이 있는 등 강수량의 지역 차가 매우 크게 나타나겠다”며 “정체전선의 위치에 따라 강수 집중 구역이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 전국 ‘좋음’이겠다.
한편 기상정보업체 케이웨더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11일은 전국에 비가 오겠고, 12일은 강원 영동과 충청 이남,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며 “동풍의 영향으로 15일은 강원 영동에 비 소식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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