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금리가 인하하며 시중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가 1% 중반대까지 떨어진 점을 감안하면, 업계 최고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예금 이자는 매분기 평균 잔액을 기준으로 산출하며 연 4회(3·6·9·12월) 지급한다. JT저축은행 영업점이나 저축은행 공동 모바일 앱 'SB톡톡 플러스'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는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높은 금리로 탄력적 자금 운용이 가능한 '파킹통장'의 매력이 커지고 있어 이번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까다로운 조건을 없애는 동시에 업계 최고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는 만큼 고객의 가계경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JT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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