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건설기계협회, 태풍 ‘링링’예방에 앞장서 건설기계로 화훼단지 ‘피해 막아 ’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흥서 기자
입력 2019-09-10 10: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시흥시 건설기계협회(회장 김귀철)가 태풍으로부터 화훼농가를 지키기 위해 나섰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태풍 ‘링링’이 북상함에따라 화훼도매단지의 긴급한 요청을 받아 시흥시 건설기계협회(회장 김기철)에 도움을 요청해 태풍으로 휴차하는 덤프트럭들을 비닐하우스 주변으로 애워싸서 태풍에 대비했다.

시흥시 건설기계협회, 태풍 ‘링링’예방에 앞장서 건설기계로 화훼단지 ‘피해 막아 ’[사진=시흥시]


시흥시는 2010년 태풍 곤파스로 60여동의 비닐하우스가 전파되는 피해를 입고 대규모 태풍이 북상할 때 마다 이러한 조치를 취해 왔다. 올해도 건설기계협회에서 내일처럼 선뜻 나서주어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

화훼단지 소유자들은 협회 및 덤프트럭 기사분들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이러한 좋은사례는 전국적으로 전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시흥시는 앞으로 건설기계협회와 함께 덤프트럭 기사분들과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해 많은 건설기계로 더 많은 화훼농가들의 태풍대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