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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GMP 조사관들은 지난달 28일 한미약품 팔탄 스마트플랜트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미약품 제공]
이번 방문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한 ‘한국-아세안 GMP 컨퍼런스’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아세안 9개국 방문단은 한미약품 스마트플랜트의 의약품 제조공정 및 설비를 둘러보고, 자국의 GMP시설∙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질문을 했다.
이번 견학에 참석한 묘자니소(Myo Zar Ni Saw) 미얀마 식품의약과 부이사관은 “팔탄 스마트플랜트의 정제 코팅 및 타정기 등 전반적인 시설 규모와 RFID(무선 주파수)를 통한 최첨단 물류∙배송 시스템이 매우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우종수 한미약품 대표이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한미약품의 우수한 의약품 제조 기술과 설비를 아세안 국가에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아세안 국가와의 지속적 교류를 통해 한미약품의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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