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신규 임대사업자 5725명…전월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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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 기자
입력 2019-09-1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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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도 15.1% 감소

2019년 8월 전국 임대사업자 등록 실적 인포그래픽. [자료=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지난 8월 전국에서 5725명이 임대사업자로 신규 등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달 말 기준 전국 임대사업자 수는 45만2000명이 됐다.

8월 신규 등록자는 지난 7월 6290명보다 9% 감소했다. 서울은 전월 2028명에서 이달 1721명으로 15.1% 감소했고,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4343명)과 지방(1382명)도 각각 전월 대비 10.9%, 2.3% 줄었다.

지난달 증가한 등록 임대주택 수는 총 1만298가구로, 7월 신규 등록 수(1만1607가구)보다 11.3% 줄었다.

월간 등록 수는 서울(2956가구), 수도권(7115가구), 지방(3183가구)에서 전월 대비 각각 19%, 14.4%, 3.4%씩 감소했다.

8월 현재까지 전국에 등록된 임대주택은 총 145만4000가구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난 1월 이후 임대사업자 세제혜택 등 등록 여건에 대한 변동이 없어, 지난달 신규 임대 등록이 올해 월평균 수준으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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