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IT전시회 ‘IFA 2019’에서 공개됐다. 580g의 가벼운 무게로, 일반 태블릿뿐 아니라 스탠드형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접이식 거치대가 디자인에 포함됐다.
기존 제품인 '레노버 요가 탭3'와 비교하면 10.1 인치의 디스플레이 크기는 유지하면서도 전체 제품 크기와 베젤을 줄여 휴대성을 높였다. 또 1920*1200 해상도를 지원하는 풀HD 디스플레이로 영상 시청 시 향상된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고음질의 사운드도 제공한다. 페이퍼 다이어프램 하이파이 스피커 2개가 측면에 장착됐으며 돌비 애트모스 시스템도 갖췄다. 안드로이드 파이(P) 운영체제(OS)와 퀄컴 스냅드래곤 439 프로세서로 구동된다.

한국레노버가 가벼운 무게와 일체형 거치대 디자인을 갖춘 태블릿 '레노버 요가 스마트 탭'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한국레노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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