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청.[사진=의정부시 제공]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추석을 맞아 오는 12~15일 13개 분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물가안정·의료·교통 등 13개 분야 164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할 방침이다.
보건소는 이 기간 별도로 응급진료 대책상황실을 운영,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응급진료기관, 당직의료기관 27개소와 휴일지킴이약국 24개소를 지정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또 시는 민간과 합동으로 14일 생활쓰레기를 정상 수거하는 등 쓰레기 배출도 원활하게 한다.
불법주차로 인한 교통불편이 있을 것으로 예상, 단속반을 꾸려 운영하는 한편 성묘객을 위한 공설묘지 상황근무도 실시한다.
이밖에 재난·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재난종합상황실도 운영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