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3일 경기도 파주시 통일대교 북단 민통선 지역에서 축산 방역당국이 도로에 방역 약품을 살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 교육은 가축 질병 발생 시 방역 담당 공무원의 대응 능력을 키우고,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간 협업과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축전염병 예방법 및 최근 개정사항, 가축 질병 위기관리 매뉴얼, 살처분 요령 및 매몰지 사후관리 등을 교육한다.
특히 주변국에서 확산하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한 방역 대책 및 긴급대응 요령, 가축 살처분 참여자에 대한 심리지원에 관한 내용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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