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아들인 김모씨의 학업 성적을 확인해 본 결과 "전교 1등이 맞다"고 밝혔다. 이는 김씨가 미국 고등학교 재학 시절 서울대 연구 포스터에 제1 저자로 이름을 올린 것을 두고 최근 특혜 의혹이 불거진 것과 관련된 것이다.
이 최고위원은 지난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국 장관의 딸의 학업 성적을 세밀하게 들여다본 것처럼 나경원 원내대표 아들의 학창시절을 백분토론 앞두고 탐색했다"면서 "조국 후보자 딸 한영외고 1%설은 가짜뉴스였는데 이 친구는 진짜 세인트폴 고등학교 수학 전교 1등"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최고위원은 사진 2장을 첨부했다. 첫 번째 사진에는 'The John Hargate Medal'이라는 상과 그 하단에는 나 원내대표의 아들 김씨의 이름이 적혀있다. 그리고 다른 사진에는 The John Hargate Medal이 '수학 과목에서 가장 높은 등수를 차지하는 학생에게 주는 상'이라는 설명이 적혀있다.
이 최고위원은 지난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국 장관의 딸의 학업 성적을 세밀하게 들여다본 것처럼 나경원 원내대표 아들의 학창시절을 백분토론 앞두고 탐색했다"면서 "조국 후보자 딸 한영외고 1%설은 가짜뉴스였는데 이 친구는 진짜 세인트폴 고등학교 수학 전교 1등"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최고위원은 사진 2장을 첨부했다. 첫 번째 사진에는 'The John Hargate Medal'이라는 상과 그 하단에는 나 원내대표의 아들 김씨의 이름이 적혀있다. 그리고 다른 사진에는 The John Hargate Medal이 '수학 과목에서 가장 높은 등수를 차지하는 학생에게 주는 상'이라는 설명이 적혀있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9/11/20190911095749657569.jpg)
[사진=이준석 페이스북]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9/11/20190911095840745280.jpg)
[사진=이준석 페이스북]
또한 "(김모씨는) 졸업 시에 수학 최우수자에게 주는 우등상을 받았다"면서 "부차 정보로 중국어도 최우등 받았다"고 덧붙였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9/11/20190911100007846241.jpg)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6월 24일 오후 전북 전주시 완산구 바른미래당 전북도당에서 열린 '상산고 자사고 재지정 정책 현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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