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우정인 추모공원은 순직한 집배원 등을 추모하기 위해 2005년 마련됐다. 공원 내 자리 잡은 추모비에는 순직 우정인 500여 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고, 우정사업본부는 공원에서 매년 추모제를 개최한다.
추모공원 방문에 앞서 최 장관은 추석 택배 배달을 마치고 우체국으로 돌아가던 중 교통사고로 숨진 충남 아산우체국 집배원 박모 씨의 유가족을 찾아 위로의 뜻을 전했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2일 순직우정인 추모공원을 방문해 참배하고 있다.[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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