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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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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19-09-15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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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차그룹 제공 ]

현대자동차가 장기적 지속가능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차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사인 다우존스가 발표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코리아에 편입됐다고 15일 밝혔다.

DJSI는 다우존스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평가 업체 로베코샘이 매년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상위 2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글로벌 지표다. 기업의 재무 정보와 함께 환경경영, 윤리경영, 사회공헌 등 비재무적 측면을 24개 분야 130여개 항목으로 종합 평가한다.

회사 측은 “장기적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진단하고 비재무적 가치의 재무적 영향도를 측정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DJSI에 참여했다”며 “(DJSI 참여를 통해) 정보공개 차원에서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하는 것을 넘어서 주요 이해관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4월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2018년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리더십A를 받고 국내 상위 5개사에 주어지는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선정된 바 있다. 2003년 국내 최초로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한 이후, 매년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비전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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