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백년가게 54개를 추가 선정하며 전국 210개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백년가게는 소상인 성공모델 발굴·확산을 위해 중기부가 업력 30년 이상 된 가게 중 경영자의 혁신의지, 제품·서비스의 차별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지난해 8월 제1호점(먼지막 순대국집) 지정 이후 1주년을 맞았다.
지역별로 충북(11.0%), 서울(10.5%), 전북(9.0%) 순으로 분포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음식점업(71.4%)이 가장 많고 도소매업(28.6%)이 뒤를 잇는다. 규모로는 소상공인이 전체의 88.6%로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부에 따르면 선정된 가게 42.5%가 매출·고객이 증가했으며, 대표자 37.8%가 자부심을 갖고 가게를 운영하는 등 가시적 성과도 큰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부터는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직접 지역내 숨은 백년가게를 발굴·선정하며 지정업체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올해 1차에서는 35개 업체, 2차에서는 40개가 신규 지정됐다.
백년가게로 선정되면 100년이상 생존할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 혁신 역량강화 교육기회와 함께 보증·자금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선정된 가게 대표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현판식을 개최하고, 식신 등 국내 유명 O2O(온·오프라인 결합) 플랫폼 및 주요 언론사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홍보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김형영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앞으로도 전국에 숨어있는 백년가게를 적극 발굴하고, 자체 상품을 보유한 백년가게에 대해서는 TV홈쇼핑, 온라인시장 등에 진출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러한 백년가게의 성공 노하우 및 혁신사례가 일반 소상공인에게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년가게는 소상인 성공모델 발굴·확산을 위해 중기부가 업력 30년 이상 된 가게 중 경영자의 혁신의지, 제품·서비스의 차별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지난해 8월 제1호점(먼지막 순대국집) 지정 이후 1주년을 맞았다.
올해부터는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직접 지역내 숨은 백년가게를 발굴·선정하며 지정업체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올해 1차에서는 35개 업체, 2차에서는 40개가 신규 지정됐다.
백년가게로 선정되면 100년이상 생존할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 혁신 역량강화 교육기회와 함께 보증·자금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선정된 가게 대표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현판식을 개최하고, 식신 등 국내 유명 O2O(온·오프라인 결합) 플랫폼 및 주요 언론사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홍보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김형영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앞으로도 전국에 숨어있는 백년가게를 적극 발굴하고, 자체 상품을 보유한 백년가게에 대해서는 TV홈쇼핑, 온라인시장 등에 진출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러한 백년가게의 성공 노하우 및 혁신사례가 일반 소상공인에게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