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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중앙도서관, 2015년 볼로냐국제도서전 라가치 수상작‘담’의 지경애 작가와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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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최종복 기자
입력 2019-09-1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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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주시제공]

경기파주시 중앙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21일 오전 10시 ‘담’의 저자인 지경애 작가를 초대해 이용자들과의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지난 6월에서 8월까지 중앙도서관 1층 커뮤니티실에 전시됐던 ‘작가의 방’에서 이용자들에게 가장 많은 호응을 얻었던 지경애 작가를 초대해 ‘담’과 ‘나’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작가와 독자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지경애 작가는 사라져가는 골목과 담의 모습을 수묵화로 담아낸 ‘담’으로 2015년도 볼로냐도서전에서 라가치 상을 수상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담’을 직접 자신의 목소리로 들려주며 그림책이 나오기까지의 과정들을 도서관 이용자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윤명희 파주시중앙도서관장은 “어린시절 추억을 담아낸 그림책을 통해 작가와 독자, 부모와 자녀간의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될 것”이라며 “온가족이 도서관에 모여 작가와의 특별한 추억을 쌓고 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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