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고양시제공]
특히 효과적인 교육을 위하여 한 회당 교육인원을 10팀 이내로 제한하며, 교정이 필요하면 지속적으로 교육에 참여가 가능하다.
과거 ‘애완’견으로 여겨지던 ‘반려’견이 가족의 구성원으로서 한 공간에서 함께 생활하면서 발생하는 어려움에 대하여, 각각에 맞는 1:1해결법을 제시하고 연습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문화교실의 주된 목적이다.
△산책시 어려움, △잦은 짖음, △무는 행동, △분리불안 등과 관련하여, 가족 구성원이 함께 교육받을 때 효과적이라는 것이 이번 강의를 맡은 정광일소장(한국애견행동심리치료센터)의 조언이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6월부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참여 인원은 109명으로, 참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참여자의 만족도도 높다.
고양시동물보호센터에서 반려동물을 입양한 시민은 우선적으로 교육에 참여가 가능하며, 동물등록이 되어있는 동물들에 한하여 참여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